김영희 : 감사합니다.
방금 갑상선초음파 진료를 받고 왔습니다.
제가 병원에 간 이유는~ ^^
한 1주일 전부터 몸이 피곤하면서 잠도 잘 안오고....
그러던 중 우연히 발바닥을 만졌는데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에 발바닥쪽으로 굳은 살이 만져지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보니 저와 같은 경우의 사례가 있는데 갑상선 암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음 날 직장에 가서 갑상선암 수술을 한 두 동료분의 발바닥을 검사해보았더니 한 사람은 없는데 한 사람을 있더군요.
본인은 발바닥이 아니라 있는 줄도 몰랐다고.....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지인의 소개로 병원을 갔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들어간 병원이었는데 원장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또 간호사선생님의 친절함에 지금은 고민이 싹 사라졌습니다.
황수경 원장선생님~ 너무 너무 감사해요. 이것 저것 궁금함에 폭풍 질문을 했는데도 다 들어주시고 또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진료실에서 간호사선생님, 초음파실의 간호사 선생님, 그리고접수하시는 간호사 선생님, 모두 모두 너무 친절하셨고 감사합니다.
포항에서는 최고의 초음파기기로 선명한 화질과 함께 원장선생님의 실력도 최고라고 덧붙이시면서 저를 안심시켜주셨습니다. ^^
모두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6개월 뒤 다시 뵙겠습니다.
2017.11.25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