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통은 20-50대 여성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 가장 많은 빈도수를 차지합니다. 유방클리닉을 찾는 환자 중 2/3가 유방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폐경 후 여성에서 홀몬대체요법을 쓰는 경우-정도의 차이는 있지만-대개 유방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원인은 생리주기에 따른 여성 홀몬의 생체 내 변화가 유방에 나타나서일 경우가 많은데, 양성유방질환이 있는 경우 70%에서 통증을 호소합니다. 유방통으로 병원을 찾는 이유는 통증 자체가 심해서이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이 혹시 유방암과 같은 심각한 병과 관계된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유방암이 원인이 되어 유방통이 생기는 경우는 전체 유방암환자의 30%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유방암과 관련된 유방암은 좌우 어느 한쪽에 국한되고 지속적이며 심하다는 특징을 갖습니다.

따라서 유방통으로 걱정하는 환자는 본 유방 클리닉에 내원하여 의사 면담을 통한 유방 검진과 함께, 유방촬영술 및 유방 초음파검사를 시행하면 유방의 이상유무를 알 수 있고 유방통의 원인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유방통의 원인이 특별한 질환이 아닌 것이 확진되면 심리적으로 평안하게 되어 유방통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저희 황수경유외과 에서는 물리치료실을 또한 구비하고 있어, 유방통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뿐 아니라 생활습관의 변화 유도, 운동요법, 물리치료 등과 같은 많은 노하우로 고객님의 증상완화를 돕습니다.

유방의 종물은 유방클리닉을 방문하는 환자의 주 증상 중 두번째로 많은 증상입니다. 유방종양은 크게 양성질환과 악성질환(암)으로 나뉩니다. 유방에 종양이 있을 때 아래와 같은 다섯가지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1. 1) 단순낭종
2. 2) 섬유선종
3. 3) 섬유성낭성변화
4. 4) 유두종
5. 4) 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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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의 경우 주로 40세 이하의 젊은 분들에게 많이 생기는데 3) 섬유성낭성변화의 경우에는 다시 4가지 병리학적 경과를 가지게 되며 조직학적 검사를 통하여 확진해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유방암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런 노화현상에 의한 암성변화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고 이것은 유방암의 발생율의 나이에 따른 분석을 보면 유방암과 나이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어, 나이가 많을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과 일치하는 소견을 갖습니다. 즉 외국의 경우에는 유방암이 나이가 들어서 생긴다는 것이죠. 그러나 한국의 유방암은 40-50대에 정점을 이루고 20-30대, 60-70대 유방암 발생율이 비슷하게 나타나는 분포를 보이고 있어 외국의 발생율 분포도와는 다른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보다 20-30대 유방암의 발생율이 훨씬 높은 것과, 향후 10-20년이후, 즉 지금의 40-50대가 60-70대가 되는 시점에는 우리나라의 유방암 분포도가 외국과 유사하게 나이가 들수록 유방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구조로 변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현재의 유방건강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생활이 서구화되는 것과 유방암의 발병원인이 무관하지 않음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실제로 본 황수경유외과를 찾으시는 환자들의 경우, 만져지는 종양이 있거나, 초음파나 맘모그라피(유방X-선영상)를 통하여 발견된 종양을 암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위하여 조직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 경우 90%이상 암이 아닌 경우로 밝혀집니다.

황수경 유외과에서는 수많은 임상경험과 치료를 통하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함께 기도하며 영적인 건강까지 도와드리는 영육의 힐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든 진단과 치료에 함께 하였던 환자와 가족님들께서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분류로, 유두 분비물은 유두와 함께 유륜부분을 눌러 짤 때 유두 여러 부위에서 여러가지 색깔의 물이 나오는 경우로, 특별한 원인은 없이 정상적인 유두분비물인 것으로 보고, 이 경우 색깔은 투명한 물색깔이거나 우윳빛 색깔, 노란 색깔, 녹색입니다. 이런 경우의 분비물은 생리적인 유두 분비물이라고 합니다.

반면 의사들이 주시하는 유두분비물은

1. 1) 짜지 않았는데 브래지어 등에 유두 분비물이 묻어 있는 경우
2. 2) 한 쪽 유두의 특정 유선에서만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보이거나
3. 3) 유방의 좋물과 동반된 유두 분비물이 있는 경우
4. 4) 적색 혹은 혈성의 분비물 등의 경우

등 상기 증상 시에는 유방암과의 관련이 약 10-30%정도 있기 때문에 확실한 진단과 검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때 이러한 유두분비물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비정상적인 유두분비물이라도 유두종이나 유관확장증 때문인 경우가 많고 70-90%는 암이 아닌 양성 유방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수경유외과에서는 최신의 초음파 기기로 미세한 유관확장과 유두종까지도 관찰할 수 있고 맘모톰을 통한 조기진단을 함으로써 확실한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유방의 염증은 20-30대에 주로 생기는 것으로 특히 수유 시에 유선염과 유륜하 농양이 대표적입니다. 이 때 대부분의 경우 균배양검사를 해 보면 균이 자라지 않는 무균성 염증성 유방 질환이며 가장 많은 형태가 유륜하농양으로 유두의 유륜 아래에 염증이나 농양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유방암과는 관련이 없지만, 균이 자라지 않는 경우라도 전신열이나 피부변화를 동반하는 경우 항생제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임상적으로는 대부분이며,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동시에 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이환되는 경우가 많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수경유외과에서는 이러한 수유기 여성들의 유방 염증, 유선염, 유방 농양에 대한 치료 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치료 성적이 아주 좋습니다. 또 모유사랑을 런칭하여 전문적인 모유수유클리닠과 연계된 치료를 병행하고 있어 수유기 여성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비수유기 여성의 근본적 원인 치료(면역성 저하, 유두함몰치료,전신질환-당뇨 등-치료)에 집중하여 치료함으로 좋은 임상결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본원을 방문하시어 많은 치료효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수유기 유선염

수유기의 유선염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젖몸살에서 시작하는 것인데 수유여성의 약 10%가 경험하는 것입니다. 수유를 시작한 후 3-4 주안에 발생을 하고, 대개의 경우 아기에 의한 원인이라기 보다는 수유를 하는 엄마의 모유수유 방법이나 불규칙한 수유, 갑작스러운 이유 등으로 모유정체가 원인입니다. 또한 모유울혈이 지속되기 때문에 생기는 박테리아 과성장과 감염으로 전신적 반응이나 국소적 유방농양형성 등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이환되는 경우가 생기므로 초기에 적절한 대증요법과 적극적인 마사지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또한 갈라지거나 손상된 유두를 통해 병균이 침범하여 발생한다는 일반적인 견해에 대해서는 그것이 일반적이지는 않고 그 원인으로 유두 부종 및 유선염이 생겼을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피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유선염이 생겼다고 수유를 중단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봅니다.초기에는 유선염이 있는 환측 유방이 너무 아파서 수유자체를 하기 어렵지 않는 한, 환측부터 수유를 먼저 하도록 권하여 아기가 처음에 빠는 쪽을 더 강하고 효과적으로 빨기 때문에 수유를 적극 권장하는 치료법이 최근에는 더 효과적입니다. 수유 사이에 온습포나 냉찜질, 양배추로 압박하도록 하는데, 어느 것이든 가장 편안한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WHO,2000) 어떤 치료든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의사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수유기 유선염 및 유방 농양

비수유기 유선염 및 유방 농양은 최근들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유방의 질환으로 치료가 쉽지 않고 면역성이 떨어지는 원인으로 전신성 질환의 유방 내 2차병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원인되는 질환의 치료가 선행되지 않는 한 대개의 경우 재발합니다. 유방클리닉협의회에서 최근 발표한 사례에 따르면 3년간 매 1개월마다 유방농양을 유방초음파로 추적관찰할 필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정도로 상당히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의 양성질환 중 외과적 수술치료가 필요한 질환의 약 5~10%를 차지하는 병으로 함몰유두를 동반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두가지로 나뉘고 이에 따라 치료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유방 초음파로 관찰 시 유두 하 유선 내에 유관확장 및 유관내 고름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고, 유두에서 멀리 떨어져서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유선 내에 세균이 번식하거나 유관 내용물이 유방조직으로 역류하여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균배양검사 시에 균이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암과 감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며 재발을 잘 하기 때문에 광범위한 유방조직의 절제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고 유두함몰과 동반된 경우는 유두 복원술을 같이 시행합니다. 최근 저희 황수경유외과에서는 이러한 유방농양의 경우 맘모톰수술을 하여 유방농양의 피막을 제거하고 농양배액관을 삽입하여 시행한 수술 후 경과가 상처도 거의 없이 아주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집에서 숨기고 걱정만 하지 마시고 의논해 주십시오. 함께 치료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유방암환자의 피부침윤소견

유방은 다른 장기와 달리 피부와 가까워서 피부쪽으로 전이가 일어납니다. 이 때에는 병기도 많이 높아집니다.
정기검진으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액와부(겨드랑이)에는 유선조직이 길게 꼬리를 이루어 모여 있는데 이것 때문에 부유방 증상이 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외에 피부종양이나 림프절비대 등이 유방과 관계하여, 혹은 관계 없이 발생합니다.
부유방은 증상에 따라, 혹은 환자의 성형적 관심에 따라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고식적방법 혹은 맘모톰을 이용한 방법 등으로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나 림프절의 종양등은 대개의 경우 환자가 직접 감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의심되는 병변이 있으시면 본원에 방문하시어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액와부의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대개의 경우 유방통과 동반되어 나타나는데, 최근에 갑작스런 어깨나 팔 등의 근막염이 생긴 환자의 경우 액와부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원에 방문하시면 적절한 진단을 통해 물리치료와 약물요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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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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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후]

유방의 피부질환은 상당히 다양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습진인데, 최근에는 특히 10대 여성들에게 상당히 흔하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당사자와 부모님들은 많이 걱정하고 오시지만, 사실 대부분의 경우 치료보다는 대증적인 요법으로 청결, 스트레스제거, 통기성이 좋은 면브래지어의 착용만으로도 효과를 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수경유외과에 오시게 되면 환자에게 적절한 검사를 통해 필요한 경우에만 유방초음파를 시행하고 환자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걱정만 하지 마시고 반드시 유방 전문의사와 상담하십시오.